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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특별한 아이" 뇌병변장애 고려인 4세 母의 기도

굿티비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강물처럼' 4월 19일 첫 공개

조경이 | 기사입력 2022/04/15 [12:55]

"너는 특별한 아이" 뇌병변장애 고려인 4세 母의 기도

굿티비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강물처럼' 4월 19일 첫 공개

조경이 | 입력 : 2022/04/15 [12:55]

 

 

▲ 고려인 4세 김키릴 군    

 

  

굿티비에서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강물처럼4월 첫 공개한다.

 

사랑은 강물처럼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함께 기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 새 희망을 움트게 하고 새 생명을 살리는 휴먼다큐프로그램이다. 끊임없는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거나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야 할 우리 이웃과 현장들을 밀착 취재하고 렌즈로 담아내어 소개한다.

 

사랑은 강물처럼첫 회는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있는, 고려인 4세 김키릴 군의 가정이야기를 담는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5년 전, 키릴이(12)의 치료를 위해 광주 월곡동에 정착해서 살고 있다.

 

 

▲ 고려인 4세 김키릴 군의 가정    

 

 

키릴이 아빠(김 세르게이)와 엄마(김 엘레나)는 야간근무, 새벽근무로 키릴이와 쌍둥이 소피아한국에서 낳은 나단(4)까지 삼남매를 오직 주님께 의지하며 기도하며 살고 있다말을 하지 못해 자해가 점점 심해지고 간질까지 더해지는 키릴이지만, 언제나 엄마는 "너는 특별한 아이야!"라며 감사의 마음으로 양육하고 있다.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정나온은 "오직 하나님을 붙들고 희망을 키우며 살아가는 키릴이 가족을 위해 낮은 곳을 향해 흐르는 물줄기가 메마른 땅을 적시고 생명을 살리듯, 이 가정을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38)

 

 

 

▲ '사랑은 강물처럼'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정나온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강물처럼은 첫 회는 오는 19일 화요일 밤 1010분 방송된다. (재방송: 422일 금요일 오전 10, 삼방송 : 423일 토요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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