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복지재단(대표이사: 이준우)이 경기도 수원시 우만1동 청록공원에서 제4회 사랑 나눔 장터 ‘꿈꾸는 청소년, 꿈의 날개를 달다’를 6월 29일에 개최한다.

한국자원복지재단 측은 “이번 장터의 수익금은 어려운 국내 아동 활동비 지원과 탄자니아 아동 학교 보내기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국제적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가운데 다양한 물품 판매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장터에는 의류(여성복, 성인복, 모자, 아동복, 잡화류), 간식(오뎅꼬치, 떡꼬치, 부침개 등), 음료(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 커피)를 비롯해 친환경 제품 체험 및 판매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강남대학교, 글로벌센터, 중부일보, 성남갈보리교회, 지구촌교회, 수원휴먼서비스센터, 용인시지원봉사센터, 기흥농협 등의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이준우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장터 수익금은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니, 나눔의 뜻을 함께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