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동건이 작사작곡편곡까지 한 싱글 ‘다이브(Dive)’를 최근 발매했다.
‘다이브’는 헤어진 여인을 그리워하는 팝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널 닮은 저 바다, 끝이 없이 계속 간다해도 너만 있다면 나는 또 Dive” 이별의 정서가 이동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담겨 더욱 애절하게 전달된다.
이동건은 더뉴와의 인터뷰에서 “제 개인적으로 밤에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며 “밤에 혼자 휴식을 취할 때 음악을 많이 듣는데 이 곡도 밤의 정서가 담겨져 있다. 듣는 분들에게 조금의 휴식을, 그리고 위로를 드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명 보컬트레이너이기도 한 이동건은 2017년 가수로 데뷔해 5개의 싱글, 1개의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그는 “13년 정도 보컬트레이너로 라니아 스텔라 청공소년 등 많은 아이돌그룹을 맡아서 했다”며 “그런 가운데 꾸준히 제 노래를 발매하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해서 팬분들에게 오래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곡으로 계속 찾아뵙고 싶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이번 ‘다이브’ 곡 작업 가운데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김형석 작곡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어릴 때부터 성시경, 나윤권이 되고 싶었고 그 가수들을 키워낸 김형석 피디님을 뵙는 것이 저에게는 큰 꿈이었다. 근데 정말 꿈처럼 작곡가님과 인연이 닿았고 이번 곡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HE N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연예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