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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이주민 엄마와 아이를 위한 '바라카 작은 도서관' 지원:THE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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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이주민 엄마와 아이를 위한 '바라카 작은 도서관' 지원

이웅조 목사 "우리 모두는 평신도 선교사, 선교적 봉사 참여 많이 일어나길"

조경이 | 기사입력 2022/07/09 [12:51]

갈보리교회, 이주민 엄마와 아이를 위한 '바라카 작은 도서관' 지원

이웅조 목사 "우리 모두는 평신도 선교사, 선교적 봉사 참여 많이 일어나길"

조경이 | 입력 : 2022/07/09 [12:5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갈보리교회(담임이웅조 목사)가 선교의 달 마지막 주간인 6월 26바라카 작은 도서관공동체(대표: 하손열 선교사)를 초대했다.

 

이주민 엄마와 아이, 여성을 위한 바라카 작은 도서관은 이라크, 파키스탄, 이집트, 예멘,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온 난민들, 특히 성별을 엄격히 분리하는 무슬림 문화 여성들의 적응을 돕는 공동체다. 무슬림들 사이에서 한국에 오면 모스크가 아닌 바라카 작은 도서관에 가보라고 할 만큼 그들 사이에 선한 이웃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바라카 작은 도서관은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라볶이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듣고 갈보리교회가 선교의 달을 맞아 다문화 공동체 후원을 위한 라볶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고, 시식용 라볶이를 나눠 먹고, 사갈 수 있도록 권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 교인이 1000개의 라볶이세트를 구입했다. 판매 수익금은 바라카 작은 도서관으로 전달됐다.

 

갈보리교회 측은 특별히 이번 행사에 선교에 관심 있는 교인들로 구성된 된 목적별 선교회가 중심이 되어 교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선교 봉사에 함께할 교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고, 분당 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안철수 의원이 자신의 옷을 벗어 던지고 목적별 선교회의 옷을 함께 입고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손열 선교사는 지난달 바라카 작은 도서관의 통장 잔고가 바닥이 났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연말까지 걱정 없이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갈보리교회 이웅조 담임목사는 여러 교회에서도 교인들이 스스로가 평신도 선교사임을 일깨우고, 참여만으로도 선교할 수 있는 선교적 봉사 참여가 많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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