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킹, 아프리카 9개 마을 2000여명에게 생명의 물11년간 이어져 온 임직원들의 기부, 월드휴먼브리지에 "총 2억여 원 후원"
매년 약 50만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오염된 물로 인한 설사병으로 사망하는 참혹한 현실 속에서 제약기업 파마킹(회장 김완배)이 생명을 살리는 물방울로 아프리카에 희망을 전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간질환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파마킹이 2013년부터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정성 어린 기부를 해주고 있다”며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으며, 파마킹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이루어진 후원금액이 누적 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파마킹의 후원금은 국내 아동지원사업을 비롯해 아프리카 우물 파기 지하수 개발, 해외 의약품 지원 등에 쓰이며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아프리카 식수지원 사업은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다. 9개 마을, 2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생명의 물을 선물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단순히 우물을 파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현지 주민들이 스스로 미래를 일궈낼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며 “주민들은 식수위생교육을 받고 마을 물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스스로 지속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마킹 김완배 회장은 “깨끗한 물은 건강한 삶의 씨앗”이라며 “신약개발로 생명을 살리는 파마킹의 기업 이념처럼 맑은 물 한 방울로 아프리카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깊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의 물줄기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월드휴먼브리지 김진섭 총장은 “11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파마킹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파마킹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진 깨끗한 물은 현지 주민들의 삶에 커다란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파마킹은 앞으로도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소외된 지역에 나눔의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이 뿌린 작은 희망의 씨앗은 아프리카 대지에서 더 크고 튼튼한 꿈으로 자라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THE N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