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치유" 빛이나, 6월 22일'Hello Day: 버스킹' 개최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 버스킹…범키·송지은·박필규 등
故 샤이니 종현의 가족이 설립한 재단법인 빛이나(사무국장 김소담)가 인디펜던트 예술인을 위한 특별한 무대 [Hello Day: 버스킹]를 개최한다.
이번 [Hello Day: 버스킹]은 6월 22일 토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가수 겸 배우 송지은, 가수 범키, 박필규가 빛이나의 활동 지원 예술인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단법인 빛이나의 설립 목표인 심리상담 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뤄진다. 두 번째 마음의 노은정 소장이 ‘죽고 싶은 만큼, 살고 싶은 두 가지 마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예술인을 위한 심리상담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2018년 법인 설립 이후 장학생 후원을 이어온 故 종현의 모교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재학생들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의 재능 넘치는 청소년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교환일기(sucozy, 김숙형), 라엔(LAEN), 안희수, 이혜진, 최,고(최정산, 고경민), Anointed Kid, Oldie but Goodie(정정화, 강한성)의 재즈와 판소리, 마임,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재단법인 빛이나 사무국장 김소담은 “[Hello Day: 버스킹]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및 청년 인디펜던트 예술인들의 무대를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개하고, 대중과 예술인이 교감하는 하루로 서로에게 say ‘Hello’를 외치는 즐거운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빛이나는 2018년 9월 설립된 지정기부금 단체로, 올해부터 예술인 심리상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HE N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NGO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