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선예·별·수영·범키·이성미·김형석, 아픈 아이들 위해 한 마음으로1회 '햇빛투게더', 소아뇌전증 · 중증환아를 위한 콘서트와 바자회
비영리단체 ‘화이팅게일’이 뇌전증 인식개선을 위한 ‘햇빛투게더 캠페인’을 개최한다.
‘햇빛투게더 캠페인’은 기존의 캠페인톤에서 벗어나참여시민과 출연진, 환아 가정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와 같은 캠페인이 되도록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즐거운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소아뇌전증, 중증환아들을 위한 축제 ‘햇빛투게더’는 12월 30일(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씨스퀘어 공연장 1층에서 열린다.
1부 햇빛투게더 바자회와 2부 별빛투게더 콘서트로 나눠진다. 1부 햇빛투게더 바자회는 스타 댄서 아이키가 ‘훅’ 멤버 전원과 함께 오프닝 공연과 개인 애장품 경매로 시작된다. 방송인 이미나 대표가 이끄는 기업 스파더엘과 유명 인플루언서 하준파파의 ‘먹을사람’, 개그우먼 송은이의 ‘은이네 떡볶이’를 비롯해 총 17개 후원 기업들이 참여한다. 수익의 30% 이상을 기부하는 형태로 참여해 수익금 전액은 ‘소아뇌전증 중증환아가정’의 심리상담 및 각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 수영, 배우 오나라, 아이키 등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와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열린다.
스타들이 함께 꾸미는 ‘별빛투게더 콘서트’도 순항 중이다. 별빛투게더 콘서트는 가수 선예, 범키, 별, 작곡가 김형석, 신효선, 이동건, 힐링남녀, 클래식앙상블 ‘뷰티풀데이’ 그리고 ‘하트하트’의 유용연 군의 특별무대까지 모두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음향 및 엔지니어링은 나인엔터테인먼트, 공연기획은 극단 타브의 최설화 대표가, 진행은 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무대디자인은 조경훈 디자이너, 무대감독은 사단법인 여울돌의 이순천 이사가 재능기부로 함께 한다. 사회는 개그우먼 이성미가 역시 재능기부로 참여할 예정으로 각계각층의 문화예술인들과 기업인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환아들과 함께 한다.
‘화이팅게일’ 측은 “이번 햇빛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고 환아 가정의 실제적 도움에 필요한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런닝맨 출연진들과 배우 손석구, 오나라 등 많은 스타들이 ‘간질이 아니라 뇌전증 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도 제작했다. 뇌전증 인식개선의 효과가 기대되는 캠페인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햇빛투게더’는 ‘화이팅게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화이팅게일’이 주관하며 사단법인 여울돌이 협력한다. 햇빛투게더 캠페인 입장티켓 및 공연티켓은 기부플랫폼 ‘체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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