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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왔지만, 회복하게 하시는 그 분"싱그러운 나무들과 식물들, 꽃들이 아름답게 SNS 피드를 장식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자립준비청소년과 함께 합니다’ ‘보육원에 선물 보내기’ 등 플랜테리어 업체와는 결이 살짝 멀어 보이는 키워드들이 게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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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보육원으로, 우리는 빵 산타입니다"“빵 맛집 찾아서 너무 행복하다. 어쩜 맛이 다 좋을까요? 무엇보다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서 좋아요” “사장님이 서비스도 많이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진심 빵 생각날 때마다 꼭 생각나는 집. 맛보기로 주시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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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고령자, 우리가 행복하게 일하는 이곳"“저희 행복하게 일하고 있어요.”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직장생활’이라고 하면 신나고 즐거운 이미지보다는 뭔가 스트레스가 많은 답답한 이미지를 떠오르는 이들이 대다수다. 비장애인의 일터도 그러한데 발달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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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고 화려한 현수막, 공연 끝나고 버려지면 아깝잖아요"버려지는 현수막에 눈에 들어왔다. 클래식 공연부터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의 행사를 알리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현수막은 공연장에 번듯하게 올려지지만 공연이 끝난 후에는 그 현수막은 내려가고 또 다른 현수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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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 '달려라 커피' 뭐에요?동에 번쩍 서에 번쩍. ‘달려라 커피’의 이름을 새긴 커피트럭이 울산의 한 음악학원 앞에서 핑크 풍선들에 휩싸여 학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다가 또 다음날이 되면 전라북도 익산으로 가 있다. 충청남도 서산에 있었는데...